허니 앤 손즈 사의 또 다른 블랜드 블랙티입니다. 영국 빅토리안 시대의 런던 안개를 모티브로 한 블랜드 가향차 인데, 먹어보면 '아~ 이런 스타일~'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. 바닐라와 라벤더 향이 가향되어 허니 & 손즈의 베스트 셀러인 '파리' 차와 첫 향은 비슷하나, 빅토리안 런던 포그는 단 맛은 거의 없고, 우러나고 마시면 뒷 맛이 쌉쌀합니다. 비오는 날에 어울릴 것 같은 블랙티 입니다.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는데, 차를 마시며 세계여행을 하네요. 서브용으로 보유하면 좋은 차 입니다. 1 티백에 500ml이상은 우러나며, 3잔은 마실 수 있습니다.